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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DN8 페이스리프트 공개
한 때 단종 설까지 나왔던 쏘나타가 단종되지 않고 부분 변경되어 쏘나타 8세대가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합니다.
지금부터 외관 디자인의 특징을 알려드립니다. (갓차 참고)
1. 새로운 패밀리룩 적용
일반적 관행의 부분변경과는 다르게 후드, 범퍼, 휀더까지 모두 변경하였습니다. 변경하면서 현대차의 패밀리룩
이 적용되었는데요 현대 스타리아, 그랜저, 스타게이저와 같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꾸준히 선 보일 것 같습니다.
2. 전면
▶일자형 DRL을 장착
스타리아, 그랜저와 같이 일자형 DRL을 적용시켰습니다. 그랜저는 DRL이 파팅 라인이 없이 일자로 쭉 이어져 깔끔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반면 쏘나타는 스타리아처럼 세 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아진 헤드램프
DRL이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헤드램프는 낮은 위치에 설계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릴 영역과 통합되면서 좌우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최근 출시 된 BMW 7시리즈를 봐도 헤드램프가 낮게 위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범퍼 디자인
입체적으로 범퍼의 디자인이 변화되었습니다. 현행 8세대 쏘나타는 매끈한 범퍼의 디자인을 보였지만 범퍼의 구조물을 위쪽 방향으로 강조하여 고성능의 이미지를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3. 측면
▶사이드 리피터의 위치 변경
사이드 미러에 위치했던 깜빡이인 사이드리피터가 없어집니다. 대신 휀더의 새로 생긴 에어인테이크 장식과 결합됩니다. 사이드 리피터는 직선형으로 발광됩니다.
▶후드 부분 크롬 라인 삭제
후드와 휀더 파팅라인 사이에 위치한 크롬라인이 사라집니다. 예전 모델에서도 헤드램프에서 창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크롬라인이 있었는데 이번 부분 변경에서는 완전히 사라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다 깔끔하고 시원한 인상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4. 휠
▶스포티한 휠 디자인
5 스포크의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K5 VS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2019년 12월에 출시된 K5는 현재까지 부분변경 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K5는 높은 완성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쏘나타 부분 변경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때 판매부진으로 단종설 까지 돌았지만 현대차는 동급의 전기세단인 아이오닉이 있음에도 내연기관을 대표하는 국민차 쏘나타의 모델 체인지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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